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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03댓글 작성 안내
하: 하호호 환하게 웃으시던 친정엄마의 얼굴을
이: 제 다시 찾아드리고 싶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선물해드려
우시는 모습
마: 지막으로 멀리 떠나보내고 싶습니다.
트:래블이 꼭 필요합니다.
친정아버지를 작년에 사고사로 아무런 준비없이 허망하게 보내드리고 하나 있는 딸은 암재발로 세번째 수술해서 병간호를 하셨고 그나마 의지하고 있던 막내아들 조차 5년의 긴 해외발령으로 오늘 떠나 보냈습니다.
그렇기에 이 더운 여름날씨에도 엄마의 가슴속은 서늘하고 공허하며 쓸쓸하심에 계속 눈물만 흘리십니다. 덧없는 인생이지만 제주도 한 달살기 여행을 통해 삶의 소소한 기쁨들을 찾아 드리고 싶습니다. 삶이 팍팍하고 힘든 여정에 지쳐 계시는 엄마에게 인생은 그래도 살만하다고,, 또 언제까지나 변함없이 엄마곁에 함께 할꺼라고 그리고 많이 사랑한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 눈부신 여름햇날 제주도 여행에서의 즐겁고 결코 잊지못할 즐거운 나날들을 저의 모녀에게 선물해 주시기를 꼭 부탁드립니다.
엄마랑 손 꼭 잡고 저랑 다녀올 수 있습니다. 충분히 제주도 여행 둘 다 가능합니다.
하나밖에 없는 내 단짝! 친구야~ 어렵게 결심해서 떠난 귀농살이도 꽤 오랜 시간이 흘렀구나. 처음에 귀농살이 적응하지 못해 힘들어하던 너의 모습에 많이 안타까워했던 시간도 정말 까마득하다... 새로 지은 집에서 나아진 살림살이 덕분인지 얼굴이 예전보다 좋아 보여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 꽃차 만드는 네 덕분에 향긋한 꽃차로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마무리해~ 넌 이렇게 언제나 내게 많은 도움과 살아가는 기쁨을 선물하는 소중한 친구~^^ 너에게 배운 삶의 방향, 가치관으로 나도 너처럼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려 해~ 친구! 올해 새로 시작한 일이 코로나 상황으로 어려워져 많이 힘들어하고 있네요. 제주도 한달 살기로 제주 풍경을 바라보며 그저 아무 생각없이 힐링만 안겨주고 싶습니다. 제주도 살기 마무리 후 다시금 도전하고 노력하는 친구의 모습을 보고싶고 하는 일 잘 되고 번창해서 항상 웃는 모습만 가득하고, 꽃길만 걸을 수 있길 내가 두 손 모아 응원~! 언제나 넌 내게 고마운 사람이고, 든든한 친구 라는거...
두명 함께 한달 살기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충북 청주시에서 음악으로 꿈을 키우고 있는 청년입니다. 그리고 5년째 연애중인 여자친구는 영상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늘 우리만의 작품을 만들어보자 약속하곤 했지만 쉽지가 않네요. 시간이 있을땐 돈이 부족했고, 돈이 있을땐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마침 7월에 제가 만든 여름 테마의 곡이 발매됩니다. 그리고 시간도 여유가 많이 생길 것 같아요. 환경은 하이마트에서 마련해주니 이건 운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이마트와 함께 멋진 작품, 재미있는 시간 만들고 싶습니다. 꼭이요!
제주도에서 한달살기…이 말에 가슴 설레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제주도 단어가 주는 청명한 하늘, 에메랄드 빛 바다, 어딜 가나 보이는 한라산, 킁킁거리고 싶은 제주도 공기가 있죠.
게시글 마다 사연없는 게 없고 다들 간절한 소망이기도 해요.
거창한 사유가 아니더라도 그냥 제주도에서 한달 살아보고픈 그런 소소한 신청사유에도 귀기울여줬으면 좋겠어요.
웃을 수 있고 어쩜 거기 있는 동안은 털어버리고 싶은 제주 한달살기 기회를 준다면 평범한 하루를 보내는 사람에게 어쩜 하나의 파장을 일으키는 추억이 될 수도 있으니깐요.
이러한 이유로 신청합니다.
코로나로 다소 지쳐있던 중 몸까지 아프게 되면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런 저를 옆에서 간호한다고 고생 중인 동생!! 고맙고 안타까운 마음이 더 큰데...몸이 힘들어서인지 짜증이 더 앞서네요!! 우리 둘에게 휴식과 휴양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당첨을 기대해 봅니다.
5년간 일을하고 있지만, 계약직도 아니고 이젠 계약도 안하는 5년차이지만 제가 시급제로 일을 하고 있어서 몇년째 저와 같은직급이지만 신입인 친구들과 같은 시급을 받고 있어요.
제가 하는일이 매니저와 일반알바생들을 교육하는 중간적인 위치인데 결국 하는일은 사이드잡만 없을뿐이지 매니저와 동일한 일을 하는데 저와 같은 직급이라도 저와 같은 일은 하지않고 무늬만 직급을 올려서 제가 100의 일을하면 저와 같은직급이지만 매니저 업무를 못보는 친구들은 50의 일을 하는 상황이에요. 그런데 그친구들과 같은시급을 받고 일을 하다보니 요즘 너무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고 점점 일에대한 권태기와 정체기를 겪고 있어요. 이젠 나이가 있어서 쉽게 그만두고 다른일을 찾기도 어렵고, 그만두더라도 당장 제가 어떤 일을 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이라서 일은 하기 싫지만 흔히 요즘 인터넷상에서 많이 말하고있는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처럼 하기싫지만 돈을 위해 불공평해도 일을 하고 있어요 이럴때 돈이 걱정이지만 한달 아니 이주정도만 나혼자만의 시간을 갖으면서 좋은곳을 가고 좋은 음식을 먹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테마1을 선택해 보았습니다.
12년도 암 발생
현재까지 투병 중
먹고 살다 보니 요양이라는거 해본 적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간호하랴 직장생활 하랴 애들 돌 보랴, 정신없는 집사람.
삶의 여유란 우리에겐 사치가 아닌가 싶은데.
그래도 한번쯤은, 아니 하루라도 삶의 여유라는 선물을 해주고 싶습니다.
제주도에서 좀 쉴수 있게 해준데라는 그 한마디가 모든 것을 잠시나마 내려 놓을 수 있는 잠깐의 기쁜 시간이 될지언정.
고생 참 많다. 내 마눌님. 사랑을 알려주는 내 반쪽.
올해 초 갑작스럽게 아버지께서
하늘나라로 가시고, 어머니께서는
혼자 남은 집에 들어가기 힘들어하셨습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한달 동안 어머니와 지내면서
상실감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를 갑작스럽게 떠나보낸 뒤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모든 순간을 소중하게
여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주도에서 보내는 시간은
영상으로 담아
시간이 지나도 추억할 수 있도록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좋은 이벤트를 기획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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